• ▲ 연극 '뷰티풀라이프' 출연 배우들.ⓒ지안컴퍼니
    ▲ 연극 '뷰티풀라이프' 출연 배우들.ⓒ지안컴퍼니
    코로나19 여파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연극 '뷰티풀라이프'가 공연을 재개한다.

    '뷰티풀라이프'는 평범한 부부 춘식과 순옥의 이야기를 담은 2인극이다. 2016년 초연 이래 대학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출연 배우 권순미·김가현·김원진·김진호·정경식·조준은 "오랜만에 관객들 앞에 서게 될 생각에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며 "오랜 휴관기간 동안 기다려 주신 관객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공연준비에 몰두 중이다"고 말했다.

    6월부터는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예원이 합류할 예정이다. 예원은 드라마 '죽어도 좋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호텔킹', '미스코리아'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7년에는 '넌센스2'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다.

    공연기획사 지안컴퍼니 측은 "기존 배우들이 현재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하며 공연 재개에 힘을 싣고 있다"며 "많은 기대와 6월부터 함께 하게 될 배우 예원의 행보에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극 '뷰티풀라이프'는 JTN아트홀 4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