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MOU 체결… '기차여행' 에피소드 담은 '로드트립 예능' 만들기로
  • ▲ 지난달 27일 TRA미디어그룹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콘텐츠 공동제작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서석현(좌)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김홍철 TRA미디어그룹 부사장. ⓒTRA미디어그룹
    ▲ 지난달 27일 TRA미디어그룹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콘텐츠 공동제작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서석현(좌)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김홍철 TRA미디어그룹 부사장. ⓒTRA미디어그룹
    마이더스파트너스 그룹의 자회사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가 'TRA미디어그룹'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킬러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지난달 27일 공동제작 협약식을 맺으며 의기투합한 양사는 첫 프로그램의 테마를 '여행'으로 정했다.

    양사가 공동제작하는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기차로'.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프로그램은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다.

    이달 말부터 코레일의 협조를 받아 촬영에 들어가는 '기차로'는 오는 4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양사는 '시즌제' 가능성을 열어둔 '기차로' 외에도 급변하는 세상 속 'MZ세대' 공감 프로젝트인 '新중년시대'도 공동제작할 계획이다.

    서석현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작을 방송 전문 기업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겐 좋은 기회"라며 "콘텐츠도 한류인 시대에 발맞춰 트렌드를 견인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스타를 매니지먼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콘텐츠 제작의 첫 삽을 뜬 소감을 밝혔다.

    김홍철 TRA미디어그룹의 부사장도 "마이더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K콘텐츠가 글로벌 콘텐츠가 되고, 즐겨 찾는 콘텐츠가 되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KTX잡지, 지자체, 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와도 협업할 수 있도록 마케팅적으로도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제공 = TRA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