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7일 오후 서울 상공에서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 비행을 하고 있다. 

    장진호 전투는 6·25전쟁 중인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 해병 1사단이 국군과 함께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 사단의 포위망을 뚫고 함흥으로 철수에 성공한 전투다. 

    공군 블랙이글스 팀은 대대장의 지휘 아래 8명의 조종사로 구성돼 있다. 초음속 훈련기 T-50B로 연간 50여회 특수비행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