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이스 구본수 프로필 사진.ⓒ위클래식
    ▲ 베이스 구본수 프로필 사진.ⓒ위클래식
    '팬텀싱어3'에 출연했던 베이스 구본수가 위클래식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위클래식은 "구본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월드클래스 베이스 연광철을 잇는 차세대 국보급 베이스 구본수의 음악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 재학 중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분 최우수상과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해 깊이 있고 진솔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7월 25·27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구본수는 9월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위클래식이 기획한 첫 번째 콘서트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적 레파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