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건·이시하 듀오, '명품 보컬' 박기영 손잡고 신곡 발매5년 만의 신곡 '송곳', 을이 느끼는 감정들을 소리치는 노래
  • ▲ 남자들의 '노래방 워너비 스타'인 '더 크로스'가 7월 2일 신곡 '송곳'을 발매한다. ⓒ뉴데일리
    ▲ 남자들의 '노래방 워너비 스타'인 '더 크로스'가 7월 2일 신곡 '송곳'을 발매한다. ⓒ뉴데일리
    올해 초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남성 듀오 '더 크로스(The Cross)'가 5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더 크로스'의 신곡 '송곳'은 갑과 을로 나뉜 세상 속에서 을이 느끼는 감정들을 소리치는 노래다.

    실험성과 대중성 겸비한 록 사운드‥ 3옥타브 솔까지 올라가


    명품보컬 박기영의 피처링과 '더 크로스'의 음악적 고민이 어우러진 록 넘버로, 기존의 '더 크로스' 음악과는 사뭇 다른, 실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록 사운드가 일품이다.

    교통사고를 당해 사지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불굴의 의지와 멤버 이시하의 도움으로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보컬 김혁건은 '송곳'의 후반부에서 '돈 크라이(Don't Cry)'보다도 높은 3옥타브 G음을 소화해냈다. 이는 '더 크로스'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데뷔 16년차에 보컬의 '사지마비'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진화를 거듭하는 '더 크로스'의 신곡은 멜론, 벅스, 지니뮤직, 소리바다 등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 ▲ 남자들의 '노래방 워너비 스타'인 '더 크로스'가 7월 2일 신곡 '송곳'을 발매한다.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