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 미국과 한국 오가며 교제
  •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전직 메이저리거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OSEN에 따르면 스테파니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볼티모어 야구부문 부사장을 지낸 브래디 앤더슨(Brady Anderson)과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할 때부터 서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 앤더슨은 1990년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했던 호타준족의 좌타 외야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18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6, 210홈런, 761타점, 315도루를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 올해 나이가 33세인 스테파니는 1964년생인 브래디 앤더슨(56)보다 23세 어리다.

    [사진 출처 = mlb.com / 스테파니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