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엘리베이터' 통해 과거와 현재 넘나드는 '루크'의 모험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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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시간여행자 루크'는 주인공이 '타임 엘리베이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전체 11분물 52편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주인공 '루크'와 그의 친구 '진'이 시간여행을 하면서 과학적 지식을 이용해 각 나라의 과거 속 유물들을 지켜내고 잃어버린 할아버지를 찾아 나선다는 내용을 그렸다.
제작 투자사인 대원미디어와 함께 '시간여행자 루크'의 라이선싱 사업을 추진 중인 ㈜애니작은 TV 방영과 함께 대원씨아이를 통해 스티커미니북·스티커 색칠북·캐릭터 스티커북·필름북·스토리북 등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완구·문구·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공연·전시 분야로까지 캐릭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간여행'과 '모험', '유물수비대'라는 소재와 스토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만큼 앞으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애니작과 말레이시아의 기글가라지가 공동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2018년 KOCCA 국산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사업과 2019년 KOCCA 우수애니메이션 레벨업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초기 기획 단계서부터 Asia-EU 카툰커넥션에서 SKB 어워드를 수상했고, 카툰포럼과 밉주니어, SPP 등 다양한 행사에서 피칭을 진행하며 기획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애당초 글로벌 배급을 목표로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동시에 제작된 '시간여행자 루크'는 공동제작사인 기글가라지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해외 영상 배급 및 라이선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도 이 작품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미디어에서도 루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애니작/대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