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엘리베이터' 통해 과거와 현재 넘나드는 '루크'의 모험 그려
  • ㈜애니작의 신작 '시간여행자 루크'가 5월 9일 KBS 1TV와 SK Btv를 통해 방영된다.
        
    3D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시간여행자 루크'는 주인공이 '타임 엘리베이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전체 11분물 52편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주인공 '루크'와 그의 친구 '진'이 시간여행을 하면서 과학적 지식을 이용해 각 나라의 과거 속 유물들을 지켜내고 잃어버린 할아버지를 찾아 나선다는 내용을 그렸다.

    제작 투자사인 대원미디어와 함께 '시간여행자 루크'의 라이선싱 사업을 추진 중인 ㈜애니작은 TV 방영과 함께 대원씨아이를 통해 스티커미니북·스티커 색칠북·캐릭터 스티커북·필름북·스토리북 등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완구·문구·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공연·전시 분야로까지 캐릭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간여행'과 '모험', '유물수비대'라는 소재와 스토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만큼 앞으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애니작과 말레이시아의 기글가라지가 공동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2018년 KOCCA 국산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사업과 2019년 KOCCA 우수애니메이션 레벨업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초기 기획 단계서부터 Asia-EU 카툰커넥션에서 SKB 어워드를 수상했고, 카툰포럼과 밉주니어, SPP 등 다양한 행사에서 피칭을 진행하며 기획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애당초 글로벌 배급을 목표로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동시에 제작된 '시간여행자 루크'는 공동제작사인 기글가라지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해외 영상 배급 및 라이선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도 이 작품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미디어에서도 루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애니작/대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