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흔들리자' 내달 9일 녹음…2월 발매 예정
  • ▲ 뮤지컬 배우 카이가 내년 2월 첫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를 발매한다.ⓒEMK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배우 카이가 내년 2월 첫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를 발매한다.ⓒEMK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카이는 팬과 함께 첫 자작곡을 만든다.

    카이는 내년 1월 9일 첫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 녹음 작업에 돌입한다. 이번 녹음에는 카이가 준비한 특별 이벤트로, 팬들도 녹음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함께 흔들리자' 녹음에 참여할 팬 30명을 모집한다는 공지가 카이의 공식 SNS에 게재됐다. 선정된 팬 30명은 이날 카이와 함께 그의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를 녹음한다.

    신청은 카이 럭키카드를 1장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이 럭키카드는 카이의 여러 활동을 함께해온 팬들에게 제공했던 포토 카드다.

    참여자 이름과 연락처, 녹음에 함께 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한 후 카이의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합격자는 2020년 1월 3일 발표한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지난 10월 세 번째 정규앨범 '카이 인 코리아(KAI IN KOREA)'를 발표하며 왕성한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서 '막심 드 윈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카이의 첫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는 내년 2월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