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37분 '9.7m 무동력배' 발견…목선 상태 보고 '대공용의점 없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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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 강원도 고성군 거진1리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 목선이 침수된 채 발견됐다. 합참은 “해안을 도보순찰 중이던 해양경찰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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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발견 당시 목선의 상태로 보아 일단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했지만, 추가 조사는 필요하다는 견해다. 합참은 “현지에서 소형 목선에 대한 합동정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