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팀.ⓒ극단 냇돌, 극단 어떤사람
    ▲ 연극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팀.ⓒ극단 냇돌, 극단 어떤사람
    연극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엄경석 작, 이용설 연출)가 7월 3일 개막한다.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2019 한국메세나협회 예술지원 매칭펀드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가지각색의 등장인물 6명이 하우스에서 만들어내는 웃픈 휴먼스토리를 선보인다.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사람에 상처받으면서도 사람에 의해서만 치료받을 수밖에 없는 복잡하고 아리송한 현대사회의 이야기를 다룬다. 위태롭게 보이는 인간관계지만 그 안에 존재하는 따뜻함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김광석 가수의 노래를 딴 제목을 비롯해 '화투, '네트워크 마케팅', '택시기사', '순정남'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키워드를 담았다.

    연극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7월 14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된다.
  • ▲ 연극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포스터.ⓒ극단 냇돌, 극단 어떤사람
    ▲ 연극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포스터.ⓒ극단 냇돌, 극단 어떤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