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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사이버대, '예술경영 수료증 프로그램' 마련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서울 강북구 교내 B동에서 '제2회 러시아 하바롭스크 국립 문화예술대 교수 초청 특강'을 다음달 6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예술경영 수료증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러시아 극장의 기획·제작과 예술단체 운영'을 주제로 레세르게이 빅토르비치 교수, 샤브가로바 안나 블라디미로브나 교수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특강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수료증명서가 발급된다.

    이의신 서울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비롯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임시정부 23인 필묵 문화재 등록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가 소장 중인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문화재청이 문화재로 등록한 필첩은 김구, 이시영, 김규식, 신익희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23인이 1945년 8·15해방을 맞이해 중국 충칭을 떠나 귀국하기 하루 전인 11월4일 각자 조국독립의 감회를 필적으로 남긴 기념첩이다.

    필첩에서 김구 선생은 '변하지 않는 것으로 온갖 변화를 감당한다'는 글을 남겼고, 이시영 선생은 '오직 정성이 하늘을 움직이고 지극한 정성이 신을 감동시킨다'고 감회를 적었다.

    황민호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장은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지니고 있는 인물들이 조국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각자 품고 있던 뜻과 의지를 표현하고 있어 그들의 의식과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고 설명했다.

    ◇ 한국외대, '인도 신화' 특강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이 왕징 중국 북경대 교수 초청 특강을 21일 선보인다.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교수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왕징 교수는 '인도 신화와 역사적 서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인도인은 인도 신화를 삶의 한 방식으로 받아들여 왔다. 신화가 어떻게 역사로 전환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본 특강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건국대 법합연구소, '법의 역할' 학술대회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의 역할‘을 주제로 21일 국내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발표, 토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 사이버한국외대 미래교육연구소, 'AI 시대의 번역' 콜로퀴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가 'AI(인공지능)시대 번역의 진화와 기계번역의 활용'을 주제로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22일 서울 동대문구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번역 방향 및 동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일재 광운대 교수가 'AI 기반 번역 패러다임의 진화 및 언어 산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이청호 에버트란 대표는 AI 기반 기계번역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