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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이 나라 안보 지키는… 대한文국"

황교안 "간첩선이었다면 어쩔 뻔했나"... 나경원 "정경두 국방 즉각 사퇴하라"

입력 2019-06-19 17:24 | 수정 2019-06-19 17:47

文 정권 '남북 군사합의'가 문제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이종현 기자

북한 어선이 군 당국의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대한민국 안보는 군이 지키고 있지 않았다. 어민이 지키고 있었다"며 강력히 질타했다. 그는 이어 "홋줄로 묶여 삼척항 방파제에 놓여 있던 북한 어선, 그것을 본 국민들이 얼마나 참담하셨겠나"라고 개탄했다.

나 원내대표는 19일 의원총회에서 "이런 상황을 초래한 것에 대해, 또 축소한 것에 대해서도 국방부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국방부장관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가 열리면 국방위원회에서 따지는 것은 물론이고, 조사도 해야 한다"며 "일단 청와대에 '남북 군사합의'를 즉각 폐기해줄 것을 요구한다. 1년 동안 비핵화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무장해제된 현실을 봤다"고 비판했다. 

▲ 15일 동해 삼척항으로 진입한 북한 어선.ⓒ연합뉴스

해경이 예인했다더니...알고 보니 낚시꾼이 신고

지난 15일 오전 강원도 삼척항 인근에서 북한 어선이 발견됐다. 군은 "해경 배가 예인해 들어왔다"고 해명했지만, 실제로는 군·해경이 아닌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축소·은폐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심지어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주민 1명은 "북에서 왔으니 휴대폰을 빌려 달라"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역시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선이 아니라 간첩선이었다면 어쩔 뻔했나.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한 어선이 배를 항구에 대고 상륙할 때까지 군 당국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규탄했다.

황 대표는 "9·19 남북 군사합의로 무인정찰기도 뜨지 못하게 됐다. 제대로 된 훈련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 무엇보다 북한 미사일 도발까지 있었던 만큼 9·19 남북 군사합의를 무효화하는 게 당연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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