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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대 한류문화대학원, '한류스타 공인의식' 심포지엄 개최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류스타와 공인의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14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예계 관련 사건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선다.

    경기대 관계자는 "심포지엄은 일부 연예인의 일탈 행위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쌓아온 한류 이미지가 흔들리고 이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연예계를 제대로 진단해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 숭실대, '제21회 숭실평화통일포럼'

    숭실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교내 베어드홀에서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제21회 숭실평화통일포럼'을 1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환기정의워킹그룹 연구팀장인 새라 손 박사가 '체제 전환기 정의의 문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배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원장은 "체제 전환기에 공정한 과거 청산은 미래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필수 사안이다. 북한의 경우에는 어떠한 시사점이 있을지 함께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출토복식 특별전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전주이씨 수도군파5세 이헌충과 부인 안동김씨 무덤 출토복식 특별전'을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선보인다.

    경기 용인시 단국대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 이씨 수도군파 5대손인 이헌충 공과 부인 안동 김씨 무덤 출토 유물 28점, '세가닥 바지' 유물 8점 등 총 36점이 공개된다.

    박경식 관장은 "백수를 누린 부부의 한 무덤에서 100년의 의생활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롭다"며 "전국에서 출토된 세가닥 바지를 복원·전시해 관람객 모두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전시장을 찾는 재미를 배가했다"고 말했다.

    ◇ 고려대 사회봉사단, 정서안정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3일 강원 고성 인흥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안정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4~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성초 학생 대다수는 거주 중인 집이 반파 또는 전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정서안정지원에 나섰으며, 10일에도 학교를 찾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건국대, '2019 KU통일연구네트 학술대회'

    건국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해봉부동산학관에서 '평화시대, 남북공동번영을 위한 통일연구의 확장'을 주제로 '2019 KU통일연구네트 학술대회'를 10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건국대 서울캠퍼스, 글로컬캠퍼스 12개 연구소가 참여하며 남북 문학, 농축산업, 법제도 등에 대한 논문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김성민 건국대 인문학연구원 원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쌓인 연구성과는 향후 통일을 대비한 실질적인 준비와 정책 제안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대, 외국인 유학생 '부모님 감사편지 쓰기' 행사 선보여

    국민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는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8일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 국민대 용두리상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효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은 부모께 드릴 편지를 작성했다.

    국민대 외국인 유학생 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민대는 외국인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희대 한의과대학,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서비스 제공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최근 서울남부보훈지청, 서울 관악구청과 한방 의료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매주 토요일 서울 관악구보훈회관에서 의료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동 학장은 "한방치료가 만성질환의 관리 및 치료에 장점이 있는 만큼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생들의 의료봉사를 통해 보훈대상자분들의 건강관리와 보훈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대 '세종나누리', '지구를 지키는 하이킹' 봉사활동

    세종대학교 봉사단 '세종나누리'가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에서 '나와 지구를 지키는 하이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종나누리 소속 학생 등 35명은 이날 공원, 등산로 등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 등에 나섰다.

    ◇ 동덕여대, '2019학년도 1학기 목화장학금 수여식'

    동덕여자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본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목화장학금 수여식'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목화장학금은 동덕여대 총동문회에서 출연하는 장학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36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장학생에 선발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 자기의 역량을 발휘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신여대 동문 신하람씨, 러시아 국제 패션 콘테스트 1위

    성신여자대학교 의류학과 13학번 출신인 신하람씨가 지난달 24~2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2019 피그말리온 국제 패션 콘테스트'에서 비즈니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체코 화가 알폰소 무하의 작품에서 착안해 만든 컴퓨터 그래픽을 네오프렌 원단에 프린팅한 작품으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신씨는 "세 번의 도전 끝에 1위를 차지해 정말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패션 디자이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