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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영호 전 北공사 "작년에 美입국 거절 당한적 있다"
정상윤 기자
입력 2019-03-20 16:58
수정 2019-03-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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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자유민주연구원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태 전 공사는 이날 축사에서 "지난해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 많은 걱정을 했지만 최근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을 보면서 안도했다"며 지난해 미국 정부로부터 입국을 거절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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