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vs 영화, 2019 아카데미 영화제' 18일 개최
  • ▲ '영화 vs 영화, 2019 아카데미 영화제' 포스터.ⓒ메가박스
    ▲ '영화 vs 영화, 2019 아카데미 영화제' 포스터.ⓒ메가박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영화 vs 영화, 2019 아카데미 영화제'를 개최한다. 

    '2019 아카데미 영화제'의 화제작들을 '영화 대 영화'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 상암월드컵경기장점 및 신촌점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두 가지 테마로 나눠서 상영된다. 첫 번째 테마는 올해의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들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로마'와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보헤미안 랩소디'다.

    두 번째 테마는 여왕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와 화려한 볼거리로 분장상과 의상상 후보에 올랐던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다. 

    깊이있는 흑백화면에 풍부한 사운드로 관객의 몰입을 유도하는 '로마'와 밴드 퀸의 전설적인 리더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그린 '보헤미안 랩소디'는 메가박스 사운드 특별관 MX에서 다시 만날 수 수 있다.

    MX는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하고, 전면에 설치된 스피커가 입체 음향을 360도로 전달하기 때문에 영화를 보다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