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22일 서울 공연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그날들'의 제작사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배우들의 구슬땀 흘리는 연습 현장을 담고 있다.

    '정학' 역의 유준상·이필모·엄기준·최재웅은 20년이라는 세월을 넘나들며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새내기 경호관과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인 경호실장을 연기하며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드러낸다.

    '무영' 역의 오종혁·온주완·남우현·윤지성은 자유분방함을 표현함과 동시에 비상한 머리와 탁월한 실력을 갖춘 경호원으로서의 믿음직스러움도 보여준다. 사랑하는 그녀를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무영의 눈빛은 '심(心)스틸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번 시즌 더욱 화려해진 군무와 액션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고의 노력 끝에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탄생한 멋진 장면들은 작품 속 박진감을 고스란히 전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5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