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이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이 된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는 13일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9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윤정 이사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2009년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맡고 있다. 신진 미술작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 집과 2700여점의 미술작품 설치로 화제를 모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협회장인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17인, 이사 13인, 감사 2인 총 33명의 임원진이 이끌어가게 됐다.

    [사진=파라다이스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