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 시작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4월~8월 중 CJ아지트 극장 공연 기회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2.11 10:51:20
▲ 2018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작 뮤지컬 '안녕, 크로아티아' 포스터.ⓒCJ문화재단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창작 공연을 지원하는 2019년 '스테이지업(STAGE UP) 공간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은 연극, 뮤지컬, 무용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의 창작 작품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선정작은 CJ아지트 대학로 공간·장비, 부대 시설과 소정의 작품 개발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공연된다.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에는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기획·제작, 홍보마케팅 등 프로덕션 운영이 가능하며 한국 국적을 가진 모든 창작자, 국내 창작단체 및 극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놉시스 1부, 대본 1부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뮤지컬은 음원 3곡 이상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 접수 신청은 2월 11일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CJ아지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작은 서류·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4월~8월 중 CJ아지트 대학로 무대에 올라가게 된다.

CJ아지트 대학로는 최대 2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높은 천장과 2층 난간까지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무대로 설계돼 공연 용도와 기획에 따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안녕, 크로아티아', 연극 '국경시장' 등의 작품이 관객과 만나 성황리에 공연된 바 있다. 엇갈린 사랑과 실연의 아픔을 통해 성장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안녕, 크로아티아'는 중독성 강한 넘버와 공감되는 이야기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CJ문화재단의 '스테이지업 사업'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아랑가', '앤 ANNE' 등 가능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개발·지원해 완성도 높은 한국 창작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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