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에 울리는 비올라, 로런스 파워 첫 내한

피아니스트 사이먼 크로퍼드필립스와 2019 금호아트홀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 시작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2.11 15:02:43
▲ 로런스 파워(왼쪽)와 사이먼 크로퍼드필립스.ⓒJack Liebeck-horz

영국의 중견 비올리스트 로런스 파워(42)가 피아니스트 사이먼 크로퍼드필립스(43)와 함께 처음 내한한다. 

2019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는 2월 14일 오후 8시 로런스 파워의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거장들의 무대를 이어나간다. 

이날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1번을 제외하고 모두 비올라를 위해 편곡된 버전의 작품들로 무대를 꾸민다. 쇼스타코비치 24개의 피아노 변주곡, 데 파야의 스페인 유행가, 베를리오즈의 오펠리아의 죽음,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소품들을 선보인다.

로런스 파워는 웨스트 위컴 실내악 축제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취리히 국립 예술대학의 교수다. 22세에 프림로즈 비올라 콩쿠르를 1위로 석권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했고, 하이페리온 레이블에서만 40개가 넘는 음반을 발표했다.

파워와 막역한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사이먼 크로퍼드필립스는 전방위적인 음악인이다. 스웨덴 체인지 뮤직 페스티벌의 음악감독과 와이 밸리 실내악 페스티벌의 공동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며 연주 기획과 큐레이팅에도 깊은 조예를 보이고 있다. 

한편, 2019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는 7월 18·25일 바이올리니스트 안티에 바이타스, 8월 1일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시츠, 10월 17일 피아니스트 틸 펠너, 10월 24일 피아니스트 스티븐 오스본, 12월 12일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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