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1월 6~12일 한 주간 네이버 뉴스 분석
  • ▲ ⓒ사진=빅터뉴스
    ▲ ⓒ사진=빅터뉴스
    '빅터뉴스'가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지난 한 주 동안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본 기사는 '통영 낚싯배 사고'가,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는 '양예원 악플러 법적 조치'가 각각 꼽혔다.

    '빅터뉴스'는 1월 2주차(1월6~12일)에 올라온 네이버 뉴스 기준 총 7만9324건의 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많이 본 기사는 <연합뉴스>가 지난 11일 오전 7시42분 송료한 "욕지도 인근 낚시어선 전복…9명 발견, 5명 수색 '일부 의식 없어'"였다. 해당 기사는 총 16만3084회 조회됐다. 

    <한겨례신문>의 6일자 '20대 노동자 또 참변…자동문 설치하다 몸 끼어' 기사도 총 15만1256회를 기록하며 <연합뉴스> 기사를 바짝 뒤쫒았다. 

    이밖에도 <동아일보>의 "성추행 징계위원이 '내 가족이 그랬다 생각을' 가해자 감싸" 기사가 12만6522회, <뉴시스>의 "'첫 신혼집 취득세 절반으로'…행안부, 달라지는 제도 공개"는 12만3233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각각 최다 조회수 3위, 4위를 기록했다.
  • ▲ ⓒ사진= 빅터뉴스
    ▲ ⓒ사진= 빅터뉴스
    한 주 동안 최다 댓글을 기록한 기사는 <연합뉴스>의 "양예원 '악플러 용서할 생각 없어…모두 법적 조치 할 것'" 기사였다. 해당 기사는 총 1만2999개의 댓글이 달렸다. 표정도 1만1298개가 달리며 누리꾼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다만 부정적 반응이 83.4%를 기록하며 대부분 양씨를 비판하는 내용이 많았다.

    다음은 6일자 <세계일보>의 "이언주 '유시민은 노회한 꼰대, 한물 간 사회주의자'" 기사가 1만855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도 1만620개의 표정이 달렸는데, 양예원 기사와 달리 '좋아요'가 78.7%로 높게 나타났다. 공감댓글 대부분도 이언주 의원의 발언에 동조하는 내용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다룬 <중앙일보>의 '90분 응축한 두 장면, 좋고 싫음 뚜렷했던 신년기자회견' 기사가 1만352개, 예천군 군의원의 가이드 폭행 사건을 다룬 MBC의 "[단독] 안 때렸다더니…CCTV 보니 '팔 비틀며 폭행'" 기사가 9408개의 댓글을 각각 기록하며 최다 댓글 3,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