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민우혁·전동석 "무대 위 모습 기대돼"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1.11 09:20:00

새로운 '지킬/하이드' 역의 배우 민우혁과 전동석이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제작사인 오디컴퍼니의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민우혁·전동석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민우혁은 "지킬/하이드 역은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매력적인 역할이다. 이번 시즌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하나의 작품이 끝나면 그 다음 작품을 계획해 준비하곤 하는데 그 끝에는 항상 '지킬앤하이드'가 있었다. 그만큼 원했고, 간절했던 작품이었다. 그래서 오디션 당시 '민우혁'과 '지킬'을 따로 분리할 수 없을 만큼 '지킬' 자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 동안 훌륭한 배우들이 잘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을 가져가되, 인간의 양면성을 잘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지킬'과 '하이드'의 차이를 두기보다는 '선'과 '악'에 중점을 둬 만들어 갈 것"이라며 "무대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관객분들은 어떻게 봐주실지 저 역시도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전동석은 "정말 매력적인 역할이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작품을 드디어 만나게 돼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며 "나와 '지킬'이라는 캐릭터가 잘 융합돼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 첫 무대까지 아직 시간은 남았지만, 벌써 '지킬'로 무대에 오른 모습이 궁금하고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선 선배들과 작품의 명성에 누가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무대에 서 왔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처럼 긴장되고 떨렸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제 무대에 믿음을 가지고 지켜 봐주시는 관객분들에게 철저하게 준비해 기대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룬다.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민우혁과 전동석이 합류하는 '지킬앤하이드'의 6차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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