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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해외진출 방안 모색, 13일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9-01-04 09:23 | 수정 2019-01-04 09:23
한국 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측은 오는 13일 블루스퀘어 카오스 홀에서 'K-뮤지컬 글로벌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뮤지컬협회는 국제적 뮤지컬 제작환경과 그 시스템을 습득해 국내 공연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 뮤지컬의 세계 진출을 꾀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지혜원 경희대학교 교수와 제작사 칠막인생의 대표인 양자민이 해외 뮤지컬 산업의 글로벌 콘텐츠화와 해외 뮤지컬 시장의 현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뮤지컬 '팬레터', '마이 버킷 리스트' 등의 대만 및 중국 현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제작사 라이브의 강병원 대표가 몇 년 사이 한국 창작 뮤지컬 진출지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 등을 전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 우수한 콘텐츠의 인큐베이팅 뿐만 아니라, 대형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사전 수출을 달성한 김지원 EMK뮤지컬컴퍼니 부대표가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 창작뮤지컬 해외 진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례 발표에 이후에는 국내 뮤지컬 관계자와 관객이 참여해 한국 뮤지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적 뮤지컬 산업의 방향 점검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젠틀맨스 가이드', '헤드윅' 등을 제작한 쇼노트의 이성훈 공동대표와 한·중·일 합작 뮤지컬 '랭보'의 중국 공연 프로듀서이자 중국해소문화의 왕해소 대표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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