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를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인 '2019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가 6월 1~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월디페'는 저스티스, 아비치, 펜듈럼, 앨런워커, 포터 로빈슨, 무라마사, 보이즈 노이즈 등 EDM신에서 가장 핫한 디제이·프로듀서들이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매해 평균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월디페'는 2017년부터 페스티벌을 진행한 잠실 주경기장을 벗어나 국내 대표 테마파크인 서울랜드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 교통이 발달되어 있어 서울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테마파크라는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시설과 구조물들을 활용한 스테이지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EDM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월디페'의 주관사 BEPC 탄젠트는 지난 2일 서울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디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답게 2010년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인 론리플래닛이 꼽은 '꼭 가봐야 하는 한국축제'에 선정됐으며 2012년, 2013년 연속으로 DJ Mag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로 이름을 알렸다. 

    제작사인 BEPC 탄젠트는 "월디페는 브랜드 시그니처 쇼와 사일런트 디스코, 워터워, 축제마을 등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들을 펼치며 여타 국내 EDM 페스티벌이 범접할 수 없는 영역들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모든 역량을 투입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월디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19 월디페' 티켓 오픈 일정과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BEPC 탄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