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한정림 작곡한 총 8곡 넘버 공개
  • ▲ '스노우맨 스토리' 포스터ⓒ플랫폼창동61
    ▲ '스노우맨 스토리' 포스터ⓒ플랫폼창동61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다비치 이해리가 작곡가 한정림이 만든 뮤지컬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눈사람의 인생을 통해 우리의 삶을 조명할 뮤지컬 'The Snowman Storyy(스노우맨 스토리)' 쇼케이스가 오는 20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열린다.

    이날 쇼케이스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마이클 리와 이해리가 선사하는 첫 듀엣 무대는 신년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눈사람', '생일 축하 합니다', '하얀 밤', '먼 곳에서', '혼자 하는 놀이', '사랑은', '먼 곳으로', '다시' 등 총 8곡의 대표적인 넘버들을 부른다.

    한정림은 '캣츠', '프리실라, '천국의 눈물' 등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뮤지컬 '정글북', '온에어', 연극 '러브레터', '나의사랑 나의신부', '갈매기'의 넘버를 작곡했다.

    그는 "뮤지컬 '스노우맨 스토리'는 눈사람이 짧은 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기쁨, 외로움, 슬픔 그리고 사랑 등의 정서를 가사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스노우맨 스토리'는 오는 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