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롱 커튼콜부터 럭키 드로우, 전석 30% 할인까지…새해 이벤트 풍성
  •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새해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주목할 이벤트는 '싱어롱 커튼콜'이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와 더불어 싱어롱' 열풍에 동참하며 3주 동안 '싱어롱 커튼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매 공연 전석 기립 떼창으로 이어지는 기존 커튼콜 넘버 '붉은 노을' 외에 추가 1곡이 '스페셜 싱어롱 커튼콜'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시 가사가 적힌 '리릭 카드'가 증정된다.

    '광화문 연가'의 배우들이 준비한 새해선물 '럭키드로우' 추첨행사가 1월 3일 오후 8시 공연, 4일 8시 공연, 5일 3시 공연 단 3회 진행된다. 배우들이 직접 추첨을 통해 배우들의 사인이 담긴 프로그램북, 고급 와인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월 1일부터 마지막 20일 공연까지 새해맞이 '전석 30% 할인'과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적고 상품을 받아가는 '새해 다짐' 이벤트, '광화문 연가' 넘버의 아름다운 노랫말과 공연 사진이 담긴 엽서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광화문연가'는 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창작뮤지컬로, 임종을 앞둔 주인공 명우의 마지막 1분에 자신의 젊은 날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안재욱, 이건명, 강필석, 구원영, 김호영, 이석훈, 정욱진, 이찬동(브로맨스), 이은율, 임강희, 린지, 이봄소리 정연, 장은아, 오석원이 출연하며 2019년 1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