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뮤지컬 '빠리빵집'의 트라이아웃 공연이 2019년 1월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 무대에 오른다.

    '빠리빵집'은 우린문화재단의 인력육성 프로그램인 '우란이상'에서 2018년 1월부터 프로젝트 개발 지원 단계를 함께 하고 있는 김한솔 작가, 김기연 작곡가의 신작이다.

    작품은 파티쉐를 꿈꾸며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열여덟 살의 성우가 여름방학동안 일하게 된 빠리빵집'에서 열여덟 살의 엄마와 아빠를 마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9월 내부 리딩을 거쳤으며 배우 신주협, 임철수, 전미도, 최호중이 출연하고 민준호 연출, 서혜선 음악감독, 조수현 무대디자이너, 김영빈 조명디자이너, 도연 의상디자이너 등이 참여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에서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요 콘셉트를 무대에서 구현하기 위해 무대를 사면에 배치하고, 객석 자체를 회전시킴으로써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뮤지컬 '빠리빵집'은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