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퀴리' 김소향 "실존 인물 고민, 많은 공 들였다"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2.23 14:06:06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마리 퀴리'(연출 김현우) 첫 무대에 오른다. 

김소향은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주인공 '마리 퀴리' 역을 맡아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한 희대의 천재 과학자의 삶은 물론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 비극에 고뇌하는 한 인간의 모습까지 연기할 예정이다.  

김소향은 "이미 '마타하리', 지금 출연중인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등 실존인물을 다룬 작품들을 해왔었지만 과학자의 삶을 살았던 '마리 퀴리'의 가치관, 환경,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등에 대한 고민과 인물 조사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인 작품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과 한 사람으로서 자기가 이루고자 했던 꿈,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겪은 좌절과 열정, 고집 등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과도 닮아 있어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첫공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018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마리 퀴리'는 실존 인물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로, '마리 퀴리'라는 한 인간과 그녀가 발견한 '라듐'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았다.

김소향 외에도 임강희, 박영수, 조풍래, 김히어라, 김아영, 장민수, 이아름솔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 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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