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김태리 '미스터 션샤인', 클래식 선율로 감동 재현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감동이 클래식 선율로 울려 퍼진다.

스톰프뮤직은 2019년 2월 24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미스터션샤인'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이 열연한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의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OST에는 박효신, 백지영, 김윤아, 멜로망스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참여하며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극의 뮤직비디오 영상과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으며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송민제, 피아니스트 이현진이 무대에 오른다.

'미스터션샤인'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