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신년음악회 무대에 선다.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은 2019년 1월 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5 쇼팽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62년 역사의 KBS교향악단(요엘 레비 지휘)이 호흡을 맞춘다. 1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들려준다.

    대원문화재단은 클래식 음악 영재 발굴과 함께 청중 개발을 통해 무대와 객석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월 25일 제1회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당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하고 러시아 거장 지휘자 바실리 시나이스키가 서울시향을 이끌었다.

    대원문화재단 신년음악회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석 초대로 이뤄지며, 네이버 공연전시판과 함께 클래식 애호가들을 무료로 초청한다. 대원문화재단 네이버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작위 추첨을 거쳐 당첨자에게 티켓을 준다. 

    초대 이벤트는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원문화재단 블로그(http://blog.naver.com/daewon_cultu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