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경희, 中 장이빈 당서기 초청으로 개인전

11월 13~23일, 중국 남경대서 초청전 열어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1.09 13:15:16
▲ 작가 김경희. 우측은 김경희作 '내 마음의 노래'. ⓒ 뉴데일리
건국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서양화가 김경희(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씨가 13일부터 중국의 명문대학 남경대학의 초청으로 남경대학미술관에서 제10회 개인전을 연다. '나의 꿈, 나의 사랑(My Dream, My Love)'이라는 주제로 사랑과 추억, 기다림이 피어나는 꽃과 자연의 리듬과 생명의 에너지를 담은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과감하면서도 스케일 있는 붓 터치로 캔버스 화면에 분출되는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내는 작가 김경희는 1988년부터 2000년까지 9회의 개인전을 가진 이후 18년 만에 중국 남경대학 초대전으로 개인전을 열게 됐다.

이번 초대전은 2015년 건국대병원을 방문한 당시 중국 남경대 장이빈(張異賓) 당서기가 병원 벽면에 걸린 김씨의 작품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의 모습 그대로의 활기찬 에너지와 생명력을 표현하는 김 작가의 작품은 풍경과 정물, 그리고 생명의 색과 향기가 느껴지는 꽃그림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의 작품은 강렬한 원색을 과감하게 사용하고 붓의 터치 또한 강한 느낌을 준다.

2001년부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며 랜드마크 스타시티 개발 등 건국대 르네상스를 이끌면서 300여회의 국내외 그룹전에도 참여해온 김 작가는 지난해 건국대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난 뒤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