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스 가이드' 김동완·유연석·오만석…개막 준비 끝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1.09 07:36:58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이 모든 준비를 마쳤다.

세련된 코미디와 화려한 음악, 풍부한 볼거리로 중무장한 '젠틀맨스 가이드'는 9일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하는 '몬티 나바로' 역의 김동완·유연석·서경수와 다소 과장된 표정과 몸짓으로 '다이스퀴스' 가문의 1인 9역을 소화하는 오만석·한지상·이규형의 대비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다.

2014년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비평가협회상, 드라마 리그 어워드 등 브로드웨이의 4대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로 선정되며 뮤지컬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제작사 쇼노트 관계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영국식 유머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시사 풍자를 담고 있다. 원작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 한국식 유머를 담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가 다양한 시도를 하며 공연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배우들 간의 호흡이 중요한 작품인데 가히 최고라 할 만하다"고 전했다.

11월 9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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