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마동석, 마법사 조니 뎁과 진검 승부?

수능 끝난 11월 극장가, 골라 보는 재미로 가득
충무로 VS. 할리우드… '장르 영화' 대열전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0.30 19:15:04
11월 수능 시즌, 극장가에서 스릴러(동네사람들), 판타지(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드라마(국가부도의 날) 등 각기 다른 장르로 중무장한 '충무로 대 할리우드'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먼저 실종된 여고생을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의 활약상을 그린 스릴러 '동네사람들'이 11월 7일 개봉으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 마동석과 '천재 연기자' 김새론이 6년 만에 다시 한번 뭉쳐 역대급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 이 영화는 흥행 보증 수표 마동석이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평범한(?) 선생님 역할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낯선 외지에 새롭게 부임한 전직 복싱 선수 '기철'은 마을 사람들이 침묵하는 여고생 실종사건의 진실을 쫓는 캐릭터로 쫄깃한 긴장감과 마동석표 통쾌한 액션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연기 신동'에서 어느덧 '여배우'로 성장한 김새론은 사라진 친구를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여고생 '유진'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작… 압도적 스케일 눈길
뱅상 카셀의 첫 한국 영화 출연작, '국가부도의 날'


해리포터 작가 조앤K.롤링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신비한 동물사전'이 2년 만에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로 돌아온다.

11월 14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 시켜줄 블록버스터 판타지 영화로,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작가 '뉴트' 역은 전편에 이어 에디 레드메인이 맡았고 '뉴트'의 스승 '덤블도어' 역은 주드 로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 역에는 조니 뎁이 캐스팅 돼 주요 갈등 구조를 그린다. 여기에 우리나라 배우 수현이 막강 라인업에 합류, 화려한 빛을 더하면서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풍성한 스토리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11월 28일 개봉되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 김혜수·유아인·허준호·조우진이 한데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를 일주일 앞두고 운명의 갈림길에 선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그리며 묵직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의 첫 한국 영화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자료 제공 = 영화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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