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파' 방탄소년단, 빅히트와 7년 재계약 체결

빅히트 "100여명 규모 '방탄 전담팀' 더욱 강화… 전폭적인 투자 아끼지 않을 것"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0.18 15:19:52
명실공히 월드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빅히트는 18일 사내 구성원들과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방탄소년단과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1년 이상의 계약기간을 남긴 상태에서 빠르게 재계약을 결정했다.

많은 스타들이 계약 종료를 목전에 두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데 반해 방탄소년단은 일찌감치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안정적인 가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양자간의 신뢰 관계 외에도 빅히트가 집중해온 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이 사, 다시 한 번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 데뷔할 때부터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무대 연출 등 음악과 관련된 모든 부문에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방탄소년단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반열에 올려놨다는 평이다. 또, 소셜미디어에서 자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선보이는 등 빅히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줬다.

빅히트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것이 빅히트의 철학"이라며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현재 백여명 규모인 방탄소년단 전담팀을 더욱 강화,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작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방탄소년단과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13년 6월부터 줄곧 빅히트와 동고동락해 온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 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빅히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제공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