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2018(BIFF) 집행위원장과 개막작 '뷰티플 데이즈'의 윤재호 감독, 배우들(이나영, 장동윤, 이유준, 서현우, 오광록)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뷰티플 데이즈'는 는 중국 조선족 대학생 젠첸이 병든 아버지의 부탁으로 한국에 있는 엄마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23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79개국, 232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오는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의 극장에서 진행된다. 또 오늘(4일) 오후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으로 일부 행사 장소가 변경됐다. (부산=뉴데일리 공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