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한국 가수 최초 유엔본부서 연설

오는 24일 유엔아동기금 행사서 '3분 스피치+공연'
유엔 사무총장, 유니세프 총재 등 정상급 인사 대거 참석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9.21 09:55:35
명실공히 국제적인 스타로 거듭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유엔총회 무대 데뷔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각으로 9월 24일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 신탁통치이사회(Trusteeship Council)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0대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이들에게 기회를 좀 더 마련해주자는 취지로 개설된 유엔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제73차 유엔 총회 토의에 앞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안토니오 구테헤스(Anto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Henrietta H. Fore) 유니세프 총재 등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함께 김정숙 여사 등 퍼스트레이디 3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와 유니세프 협회와 함께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펼쳐온 인연으로 이번 총회 무대까지 서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이곳에서 단독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3분 가량 연설도 할 계획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도 지난해 11월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연설을 한 바 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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