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남아있으니까요""불러와요, 제한시간은 1시간"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심리전 예고
  •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협상>이 인질범과 협상가의 숨 막히는 심리 대결을 예고하는 1분짜리 미공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 이번에 공개한 1분 미공개 영상은 협상가 ‘하채윤’과 인질범 ‘민태구’, 두 사람의 치열한 심리 대결을 그린 장면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아 ‘민태구’의 전화를 받는 ‘하채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동료가 죽어 나가도 밥은 먹어야죠”라고 비아냥거리듯 말하는 ‘민태구’와 “네, 아직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남아있으니까요”라고 단호한 표정으로 답하는 ‘하채윤’.
  • 모니터를 사이에 두고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사건의 긴박감과 긴장감이 느껴진다.

    의문에 찬 목소리로 “왜 나를 다시 부른 거죠?”라고 묻는 ‘하채윤’에게 “나인 일렉트릭스 구관수 회장 불러와요, 그럼 왜 채윤씨 불렀는지 알게 될 거야”라며 의미심장한 답을 남기는 ‘민태구’는 제한시간 1시간을 제안하며 ‘하채윤’의 숨통을 조여온다.
  • 일촉즉발의 상황 속 협상가와 인질범으로 완벽 변신한 손예진과 현빈의 연기 대결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앞으로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1분 미공개 영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영화 <협상>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