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놀라운 SF 액션 스릴러
  •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화 <더 프레데터>가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SF 액션 스릴러 레전드 시리즈의 신작으로서 이전 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1. 더 강력하고 더 무자비해졌다! 위대한 사냥꾼 프레데터의 진화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 1987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프레데터>로 첫선을 보이며 30년 동안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SF 액션 스릴러의 레전드 캐릭터 프레데터는 세월이 흐른 만큼 더욱더 강력하게 진화했다.

    특히 오리지널 <프레데터>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이끄는 특수부대원 ‘호킨스’로 열연하며 ‘프레데터’ 시리즈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셰인 블랙 감독은 <아이언맨 3>로 선보였던 자신의 장기인 빠르고 유쾌한 연출에 프레데터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을 더했다.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가진 데 더해 뛰어난 지능과 하이테크 무기를 이용하는 등 인간과 같은 특성을 지닌 프레데터는 다른 종의 DNA를 이용해 스스로를 진화시키며 더욱 위협적인 존재로 거듭났다.

    셰인 블랙 감독은 기존 프레데터에 대해 “인간의 공포를 꿰뚫어보고 이를 이용해 인간을 사냥할 줄 아는 존재”라고 설명하며 “원작의 프레데터가 지녔던 매력을 잃지 않을 정도까지만 변화를 주려고 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 #2. 프레데터 캐릭터에 맞서는 위트 넘치는 군인들

    이번 <더 프레데터>에서 셰인 블랙 감독은 <아이언맨 3>를 통해 인정받았던 생생한 캐릭터 연출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로건>에서 ‘로건’ 일당을 쫓는 악랄한 악역 ‘도널드 피어스’ 역을 맡아 휴 잭맨에게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보이드 홀브룩이 육군 특수부대원 ‘퀸 맥케나’로 분해 프레데터에 맞서는 군부대를 이끈다.

    특히 <더 프레데터>에서는 ‘퀸’을 필두로 어딘가 이상한 전직 군인들이 프레데터와 치열한 싸움을 벌이며 <프레데터>와 다르게 긴장감 넘치는 순간에도 넘치는 유머와 위트로 영화의 재미를 이끌어 간다.

    전쟁의 상처를 겪었지만 여전히 긍지를 가지고 있는 전직 군인들이 다시 동료를 위해 싸울 기회를 갖게 되면서, 진화생물학자이자 뛰어난 액션까지 선보이는 걸크러쉬 캐릭터 ‘케이시 브래킷’과 함께 프레데터에 맞서 싸운다는 설정은 관객들에게 다른 SF 영화에서는 본 적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3. ‘에이리언’ 시리즈부터 스티븐 스필버그 스타일까지 합쳐진 새로운 SF 액션 스릴러

    30년간 다양한 작품과 스핀오프 영화로 레전드의 명맥을 이어온 ‘프레데터’ 시리즈는 SF 액션 스릴러 영화의 레전드답게 숨통을 조여오는 공포와 폭발적인 스릴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셰인 블랙 감독은 ‘프레데터’의 어둡고 공포적인 스릴감을 유지하면서도 오락적인 면모가 드러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셰인 블랙 감독은 “’에이리언’ 시리즈부터 스티븐 스필버그의 스타일까지 제작진들이 사랑하는 모든 장르적 특성을 포함시키려고 했다”며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새로운 SF 액션 스릴러를 만들어낼 것임을 예고했다.

    셰인 블랙 감독은 레퍼런스 작품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프레데터’ 시리즈 고유의 특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하며 “이 영화 속의 프레데터들은 살육전을 벌일 것”이라고 밝혀 시리즈 사상 가장 짜릿하고 화끈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영화사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