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운동장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펼쳐진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9월 7~8일 미래세대 발굴 프로젝트로 마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클래식 스쿨캠핑 1박 2일'을 연다. 

    '제 3회 M-PAT 클래식음악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캠핑은 마포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 

    지휘자 안두현, YP크로이처앙상블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어린이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파트별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소프라노 박하나가 합류해 전문연주자와 오케스트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스페셜 콘서트를 선보인다. 

    안두현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한국인 최초로 졸업하고 현재 국내 다수의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소프라노 박하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우승하며 주역으로 성장했다.

    스페셜 콘서트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며, 학교 운동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진=마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