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예술의전당에 낭만 흐른다…야외공연 '가곡의 밤'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8.09 10:59:25

아름다운 가곡의 향연이 예술의전당 야외무대를 물들인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8월 25~26일, 9월 1일과 8일 총 4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8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가곡의 밤' 시리즈는 지난 5년간 총 4만 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전년에 비해 공연 횟수를 확대하고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공연은 '정다운 우리가곡'이라는 테마로 '가곡의 밤' 무대에 오른 레퍼토리 중 많은 호응을 받은 곡과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창작가곡을 소개하고, 한국과 스페인 민요를 비교 감상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정의근, 바리톤 전승현 등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과 국군교향악단(지휘 김병기),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홍식),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홍식),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지휘 임재식)이 참여한다.

한국남성합창단, SAC어린이예술단, 테너 엄정행, 가수 김상희 등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선착순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공연 개최 여부를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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