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이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개막 초읽기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은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지상 최대의 쇼'를 선사하기 위해 누구보다 집중하며 연습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내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달한다. 

    특히 배우들은 배역 별로 모여 캐릭터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고, 연습 중간중간 자투리 시간마다 페어 별로 모여 연기 호흡을 맞추는 등 연습실에 있는 모든 시간을 공연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쉬는 시간이 끝나고 새롭게 런스루에 임할 때마다 배우, 스태프 모두가 모여 파이팅콜을 외쳤다. 이는 한 마음으로 공연의 성공적인 개막과 화합을 다지는 것으로, '바넘 : 위대한 쇼맨' 팀의 훈훈한 분위기와 찰떡궁합 팀워크를 짐작하게 한다.
  • 1980년 초연된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으로 쇼 비즈니스와 흥행의 천재로 불리우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생애를 다룬다.

    이번 아시아 초연 무대는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배우들의 환상 연기, 앙상블의 칼군무와 더불어 기존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마술쇼와 저글링, 화려한 서커스가 더해진다.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킹앤아이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