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랑의 한반도' 비추는 2권의 길잡이

박정희 경제-리더십 분석 '박정희 정신', 대한민국 안보연구 'New Asia' 출간

이유림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7.23 15:40:19
▲ ⓒ신간 〈박정희 정신〉

우리의 자랑스러운 현대사에서 일부만 조직적으로 '청산당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격월간 〈박정희 정신〉 은 그중에서도 좌파들로부터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함께  '청산 대상 1순위'로 꼽히는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학문적으로 조명한다.

전문 연구학자들이 당시 시대를 새롭게 연구·조명하며 박정희 대통령이 추구했던 정신과 철학, 대통령 리더십의 본질을 묻는다. 학술논문뿐 아니라 취재기사, 생생 증언, 좌담, 팩트 추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일반 독자도 부담 없이 박정희 시대의 진면목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모두가 한반도 비핵화를 공언하며 우리의 눈앞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즘, 〈박정희 정신-통권 제9호〉 속 박정희 대북 정책과 국가 안보 전략은 우리에게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정희 정신〉은 2017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하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에서 발행했다. 홀수달 1일에 발행되며, 박정희 기념재단(☎02-716-9345)에 문의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 ⓒ신간 〈New Asia〉

〈New Asia〉는 비영리 공익법인 신아시아연구소가 발간하는 계간지로, 이번 여름호는 미·북 회담 이후 전개되는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꼭 집어봐야 할 쟁점들을 정리했다.

계간지에 실린 연구논문들은 현재 진행되는 한반도 비핵화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한국이 당면한 안보 문제에도 중대한 시사점들을 제공한다.

이상우 신아시아연구소 소장은 한미동맹 해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이동복 신아시아연구소 수석 연구위원은 미·북 합의가 북핵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평가한다. 구본학 한림대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정권의 프레임에 빠져 북한의 비핵화가 아닌, 한반도 비핵화를 다루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이 북한 지도자를 최초로 만나고 이제까지 해 보지 않은 전혀 다른 관여 외교를 펴고 있지만, 그것이 북한의 비핵화와 개혁개방으로 귀결될 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답을 주지 않고 있다.

〈New Asia〉는 그럼에도 미국 전문가들조차 대한민국의 안보까지 이해하고 걱정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신아시아 회원 가입은 사무국(☎02-784-7161)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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