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이순재와 신구가 연극 '장수상회'에 출연한다.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연극으로서는 흔치 않게 미국 LA 투어는 물론 제주, 대전, 전주 등 전국 3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김성칠' 역은 이순재·신구가 캐스팅됐으며, 마음만은 소녀인 '임금님' 역은 손숙과 박정수가 나눠 맡는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 [사진=뉴데일리 DB, 연합뉴스, 장수상회문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