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댄스'부터 어워즈까지 '제12회 DIMF' 놓치면 후회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7.02 09:37:08
▲ 제12회 DIMF 폐막작 '플래시댄스'(영국).ⓒDIMF 사무국

종반을 향해가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장익현 이사장, 이하 DIMF 딤프)을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자.

폐막작 '플래시댄스'(영국)를 비롯해 '맨투밋'(대만), '미스터 앤 미시즈 싱글'(중국), '소녀 지벡'(카자흐스탄) 4개의 공식초청작과 창작지원작 '엘리펀트박스' 등 10개의 뮤지컬이 이어지며 부대행사 '스타데이트', 글로벌 시상식 'DIMF 어워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DIMF의 폐막을 장식할 '플래시댄스'가 4~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아시아 초연 공연을 갖는다. '플래시댄스'는 1980년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동명영화가 원작으로, 물벼락 명장면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메인 테마곡 'What a feeling'을 비롯해 'Maniac', 'Manhunt', 'Gloria', 'I Love Rock & Roll' 등의 명곡이 라이브 연주로 채워진다.

영국 BBC '스트릭틀리 컴 댄싱'의 2015년 우승자 인 조앤 클리프턴과 영국의 인기 보이 밴드이자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A1의 멤버인 벤 아담스가 출연해 150분 내내 에너지 넘치는 황홀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제12회 DIMF 폐막작인 영국 뮤지컬 '플래시댄스'.ⓒDIMF 사무국

6~8일 꿈꾸는씨어터에서 만나볼 '맨투밋(Meant to meat)'은 33살의 변호사 '르네'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1인극이다. 대만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히는 천핀링이 105분 동안 종횡무진 활약한다.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6~8일 공연할 '미스터 앤 미시즈 싱글(Mr. & Mrs. SINGLE)'은 중국 유명 연출가 리보난의 연극 작품을 각색했다. 더욱 윤택한 직장생활을 누리기 위해 싱글인척 하기로 한 부부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7~8일 양일간 수성아트피아 무대에 오를 '소녀 지벡'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비극적이지만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카자흐스탄만의 역사와 전통을 부각시켜 이색적이고 세련된 뮤지컬로 탄생시켰다.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들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호산대학교의 '사랑꽃'(2일·꿈꾸는씨어터), 동서대학교 '햄릿(3일·아양아트센터)’ 상해시각예술대학 'PAPA, I ONLY SING FOR YOU'(5일·대덕문화전당), 예원예술대학교 '레 미제라블'(6일·아양아트센터)까지 총 4작품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 제12회 DIMF 공식초청작 '소녀 지벡'(카자흐스탄)ⓒDIMF 사무국

DIMF의 다양한 부대행사는 축제 마지막까지 펼쳐진다. 장마로 인해 1주일 연기된 뮤지컬 영화 상영회 '뮤지컬이빛나는밤에'가 3~ 5일 삼성창조경제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미녀와 야수’'와 '모아나', 공식초청작 '아이 러브 피아프'와 연계된 '라 비 앙 로즈'가 상영된다.

음악감독 장소영이 2일 '열린뮤지컬특강'은 세 번째 강사로 나선다. 뮤지컬 '투란도트'를 주제로 뮤지컬 넘버와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타데이트'는 2일과 4일 각각 뮤지컬 배우 민우혁, 김소현이 출연해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팬들과 소통한다.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DIMF 어워즈'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DIMF기간 중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전 부문의 주인공들이 가려질 'DIMF 어워즈'는 올해도 KBS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축제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막바지에 닿아 있다"며 "마지막 주에는 세계 각국의 뮤지컬을 많이 준비했으니 끝까지 DIMF의 주인공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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