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이 공무원으로 나오면 무조건 흥행?

'믿.보.배' 성동일의 새로운 흥행 공식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6.19 18:58:28
믿고 보는 '감초 배우' 성동일이 스크린부터 브라운관까지 '공무원' 캐릭터로 흥행을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동일은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한세상' 역을 맡아 꼰대 같지만 알고 보면 동료 판사들의 따뜻한 인생 선배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드라마 '라이브'에서는 사람 냄새 나는 지구대장 '기한솔' 역을, 영화 '청년경찰'에서는 강력반 형사에서 경찰대학교의 교수가 된 '양교수' 역을 맡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선 교도관 '조주임' 역을 맡아 인자한 모습 뒤에 비리를 저지르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성동일은 경찰·판사·교도관까지 다양한 공무원 역할로 극에 활기를 더하면서 '성동일이 공무원으로 나오면 흥한다'는 남다른 흥행 공식을 써내려 가고 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탐정: 리턴즈'에서도 성동일은 전직 레전드 형사 '노태수'로 분해 여전히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탐정: 리턴즈'에서 성동일은 형사의 카리스마와는 상반되는 코믹함과 짠내를 유발하는 인간적인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강렬한 맨손 액션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영화인 / 투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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