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웨이 42번가'가 10일간 뮤지컬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러덕션과 예술의전당 회원팀이 함께하는 '뮤지컬 원데이 클래스'가 7월 19~29일 열리며, 18일 오전 10시부터 SAC Ticket과 인터파크에서 한정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뮤지컬 원데이 클래스는 '브로드웨이 42번가'만의 특성과 강좌형 이벤트를 접목시켜 탄생시킨 관객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체험클래스와 렉처클래스로 나뉜다.

    '체험클래스'로는 '로드웨이 42번가'의 화려한 무대 뒤, 무대세트, 의상, 음향, 조명이 있는 분주한 백스테이지를 김상훈 무대감독이 직접 안내하고 관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 3년 연속 조기 매진에 빛나는 '백스테이지 투어'가 준비돼 있다.

    '탭댄스 클래스'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총괄 안무를 맡고 있는 권오환 안무가가 지도한다. 체험클래스의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김은주 음악조감독에게 배워보는 '보컬 클래스'가 마련된다.

    '렉처클래스'로 극중 '메기 존스'로 돌아온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와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김석훈의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선보인다.

    '메기 존스'와 평소 자신의 모습이 많이 닮아있다는 홍지민이 나누는 꿈과 희망에 대한 진솔한 토크가 준비된 가운데, 김석훈은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배우를 찾습니다'의 저자이자 캐스팅 디렉터 양성민 대표를 섭외해 스페셜 강연 '캐스팅 오디션의 세계'를 펼친다.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면서 극중 '페기 소여'와 같이 스타 배우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지침서를 전해준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