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디자인 거장 100명 한자리에…7월 '루나파크전'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6.14 17:12:00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괄 드렉팅한 '루나파크展(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가 7월 27일부터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 M배움터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린다.

공연,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제작·투자 활동을 이어오며 문화산업의 노하우를 탄탄히 다져온 인터파크가 처음 제작한 전시로, 이탈리아의 최대 규모 문화 기획사인 24ORE가 공동 기획에 참여했다.

루나파크展에는 필립스탁, 알레산드로 멘디니, 하이메 아욘, 에에로 아르니오 등 현대 디자인계의 전설로 꼽히는 디자이너 1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하고 크리스티나 모로치, 키아라 사비노 등 유명 큐레이터들도 기획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만든 300여 점 중에는 세계 디자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이탈리아의 가구회사 카르텔社가 세계 최초로 만든 플라스틱 의자부터 필립 스탁의 유머러스한 난쟁이 스툴 '아띨라'까지 동심과 영감이 번뜩이는 작품들이 가득하다.  

미술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디자이너 김충재를 비롯해 최환욱, 유지연, 차인철, 이에스더, 이재원 등 짊은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5m 크기의 대형 오브제 17점을 포함한 300여 개의 작품들을 놀이공원 콘셉트로 배치했다. 또, 예술을 체험케 하는 인터랙티브 요소들이 곳곳에 설치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루나파크전의 얼리버드 티켓은 14일 낮 1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사진=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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