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너 마저도? 강남-송파구 민주당 '우세'

23년간 보수 정당 전승한 강남구서 민주당 우세… 송파구도 민주당이 앞서…서초구는 경합

김태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6.22 20:23:38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이른바 강남 3구는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다. 1995년 민선 1기 구청장부터 강남구와 서초구는 23년간 보수 정당이 전승했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대승을 거뒀을 때도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중랑구, 중구 등 5곳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출신 구청장에게 자리를 내 줄 수도 있다.

13일 밤 11시 30분 현재, 강남구청장과 송파구청장은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서초구청장은 경합이다. 

23.4% 개표가 진행중인 강남구청장은 민주당 정순균 후보가 48.1%(29,600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고, 한국당 장영철 후보는 39.8%(24,503표)를 얻어 2위에 머물고 있다. 

11.0% 개표가 진행된 송파구청장 역시 민주당 박성수 후보가 63.5%(24,010표), 한국당 박춘희 후보가 31.6%(11,954표)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서초구청장은 개표가 6.6%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이정근 후보가 48.7%(7,226표), 한국당 조은희 후보가 46.0%(6,836표)를 얻어 박빙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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