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고향 김해을, 민주당 김정호 확실

[개표현황] 밤 10시 기준 김정호 후보 59.1%로 선두… 2위 서종길 35.6%

이상무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6.13 23:43:13
▲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남 김해을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는 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KTX 김해역 신설을 공약했다. ⓒ뉴시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13일 오후 10시 기준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59.1%를 획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3.8% 진행된 가운데 김정호 후보는 2558표를 획득하며 1541표(35.6%)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서종길 후보에 앞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어 이영철 무소속 후보 4.0%(174표), 김재국 대한애국당 후보 1.2%(53표) 순이었다.

앞서 발표된 지상파방송 3사(KBS·MBC·SBS)의 출구조사에서도 김정호 후보는 68.5%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김해을 지역은 18대, 19대 총선에선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가, 20대 총선에선 김경수 후보가 당선돼 국회의원을 지낸 곳이다. 현재는 김경수 후보의 경남지사 출마로 공석이 돼 재보궐이 치러졌다.

김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다. 김정호 후보는 1984년 부산대학교 재학 중 민주화 운동을 하다 구속됐는데, 당시 변호사로서 변론을 맡은 노 전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부산지역에서 함께 재야운동을 했고, 김 후보는 2003년부터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구매 및 인사 행정관, 기록관리비서관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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