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포 안티고네', '아뜰리에 국제연극제' 2관왕 쾌거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6.11 11:37:13

극단 가치의 '레퀴엠 포 안티고네'가 '루마니아 아뜰리에 페스티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레퀴엠 포 안티고네'는 세계 6개국(루마니아·이탈리아·한국·스페인·벨기에·헝가리), 23개 극단, 총 300여명이 참여한 제20회 '아틀리에 페스티벌'에서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

극단 가치가는 루마니아 투어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해 다음날 6월 9일(현지시간) '아뜰리에 페스티벌' 관계자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받았다. 한승수 연출은 "생애 최초 해외 공연인데 이렇게 높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뜰리에 페스티벌'은 최신 드라마터그, 연출, 시노그라피, 안무, 무대음악, 21세기 배우들의 트렌드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장르의 융합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연극 작품들을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레퀴엠 포 안티고네'는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가 주최하는 2017년 '제7회 서울미래연극제(ST-Future)에서 베스트3로 선정돼 ST-BOMB(서울연극폭탄)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

올해로 3회인 ST-BOMB은 서울시의 국제교류지원사업이다. 서울연극의 해외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해외의 우수작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작품을 해외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사진=서울연극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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