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달콤한 목소리가 전화를 타고 전국으로 울려퍼진다.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장익현 이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한 통화 연결음 서비스 비즈링을 통해 전국적 홍보를 이어나간다.

    '비즈링'은 기업이나 단체가 홍보용으로 제작하는 통화 연결음 서비스로 DIMF가 작년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목소리로 처음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자. 올해는 최정원과 함께 2년 연속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민우혁이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딤프는 통화연결음 '비즈링' 서비스를 폐막일인 7월 9일까지 사무국과 이사진, 전 직원, 자원봉사자 '딤프지기'와 함께 약 한 달간 운영한다. 또, 뮤지컬과 딤프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개인 비용 부담 없이 '비즈링' 서비스에 함께할 수 있다. 

    기존 컬러링 서비스 가입 여부와 무관한 '비즈링'은 간단한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거쳐 가입할 수 있으며,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딤프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대구 시내 주요 공원장에서 열린다.
  • [사진=딤프 사무국]